20221024 프랑스 관광객 2명 구속 곤돌라 훔쳐 타고 다니는 베네치아

仏観光客２人を拘束、ゴンドラ盗んで乗り回す　ベネチア

イタリア北部のベネチアで先週、フランス人観光客の２人組がゴンドラを盗み、運河を迷走した末に拘束されました。

２人は窃盗容疑で刑事訴追される可能性があるほか、ゴンドラのオーナーから損害賠償を求められています。

調べによると、２人は２０日午前１時半ごろ、カナル・グランデ（大運河）のアカデミア橋近くでゴンドラを盗んだ疑いです。

オーナーのジョルジオ・ボニョーロ氏によると、２人は係留所でカバーやクッション、装飾品などを運河に投げ捨てた後、ゴンドラでこぎ出そうとしました。

このゴンドラは６万ユーロ（約８７０万円）で購入しました。維持費も高く、修繕に毎年３０００ユーロを費やしています。担当弁護士によると、同氏は投げ捨てられた付属品と船体の損傷について、計１万～１万５０００ユーロの損害賠償を請求します。

 

 

프랑스 관광객 2명 구속 곤돌라 훔쳐 타고 다니는 베네치아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에서 지난주 프랑스 관광객 2인조가 곤돌라를 훔치고 운하를 미주한 끝에 구속되었습니다.

2명은 절도 용의로 형사 소추될 가능성이 있는 것 외에 곤돌라의 오너로부터 손해배상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2명은 20일 오전 1시 반경, 카날·그란데(대운하)의 아카데미아 다리 근처에서 곤돌라를 훔친 혐의입니다.

주인 조르지오 보뇨로 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계류소에서 커버와 쿠션, 장식품 등을 운하에 내던진 뒤 곤돌라로 밟으려 했습니다.

이 곤돌라는 6만유로(약 870만엔)에 구입했습니다.유지비도 비싸고 수리에 매년 3000유로를 쓰고 있습니다.담당 변호사에 따르면 그는 던져진 부속품과 선체 손상에 대해 총 1만~1만5000유로의 손해배상을 청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