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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忘れ物の帽子”韓国政府元職員が高額出品か

 韓国の外務省職員を名乗る人物がネット上のフリーマーケットサイトに、BTSのメンバー・ジョングクさんのものだとする帽子を出品していたことが問題になっています。
 この人物はジョングクさんが外務省に忘れていったとする帽子を1000万ウォン=100万円あまりで販売しようとしました。
 韓国メディアはこの人物とみられる外務省の元契約職員が、18日に帽子を持って警察に名乗り出たと報じました。

 

 

BTS '잊어버린 모자' 정부 전직 직원이 고액 출품할까

 한국 외무성 직원을 자처하는 인물이 인터넷 벼룩시장 사이트에 BTS 멤버 정국 씨의 것이라는 모자를 출품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은 종국 씨가 외무부에 두고 갔다는 모자를 1000만원=100만엔 남짓에 판매하려고 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이 인물로 보이는 외무성의 전직 계약직원이 18일 모자를 들고 경찰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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