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 세우기 말고 성취하기!
— 이해찬 vs 이재명, 절대평가 교육정책 비교해보기
🐣 초등학생도 궁금한 이야기: 왜 성적을 줄 세워?
요즘 고등학생들은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제도로 공부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대학생처럼 듣고 싶은 과목을 골라서 공부하는 제도예요.
예전에는 모든 친구가 똑같은 과목을 배웠지만, 이제는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과목’을 고를 수 있는 시대가 온 거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요.
**‘잘 받을 수 있는 과목만 듣는 학생들’**이 많아지자, 성적 경쟁이 더 치열해졌어요.
그래서 정부는 고민했어요.
“이대로 두면 안 되겠는데? 성적을 좀 더 공정하게 평가하는 방법이 필요해!”
그래서 나온 게 바로 **‘절대평가’**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 절대평가, 사실 20년 전에도 시도된 적이 있었던 이야기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 그 시절 이야기: 이해찬 장관의 절대평가 시도 (2000년대 초)
2000년, 이해찬 전 총리가 교육부 장관이었을 때도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모두를 줄 세우는 상대평가 말고, 누가 얼만큼 잘했는지를 보는 절대평가를 해보자!"
그래서 중·고등학교 시험을 A~E 같은 성취도 등급으로 바꿔보려고 했죠.
그런데…
❌ 성적 경계가 애매해서, 누가 잘했는지 잘 모름
❌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이게 뭐야?” 하고 헷갈림
❌ 결국 혼란만 남기고, 실패!
이 시도는 준비도 부족했고, 사회적 동의도 없었고, 입시 제도와도 따로 놀아서 오래가지 못했어요.
📚 2025~2028: 이재명 정부의 절대평가 재시동
그런데!
이제 이재명 정부는 한층 더 준비된 절대평가 정책을 다시 꺼내 들었어요.
왜냐하면 지금은 단순히 평가만 바꾸는 게 아니라,
‘고교학점제’라는 교육 제도와 맞물려 돌아가도록 설계했기 때문이에요.
🔑 어떻게 바뀌나?
목적 | 점수 줄 세우지 말자 | 학생 선택과 다양성 존중 |
방식 | 중·고 시험에 절대평가 도입 시도 |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전면 개편 |
문제 | 준비 부족, 현장 혼란 | 로드맵 기반 점진 도입 |
수능 변화 | 논의만 있었음 | 절대평가 과목 확대 예정 |
결과 | 도입 실패 | 현재 진행형 (2028 완성 목표) |
🧠 절대평가가 뭐길래 이렇게 말이 많을까?
👉 상대평가는 친구들과 점수를 비교해서 순위를 매겨요.
예: 네가 95점인데, 다른 친구가 96점이면 2등!
👉 절대평가는 기준만 넘으면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예: 90점 넘으면 A! 누가 몇 점이든 상관없어요.
이재명 정부는 학생들이 **‘내가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잘 배운다’**는 걸 보여줄 수 있게 하려고,
성취 기준(절대평가)을 중심으로 성적을 매기려는 거예요.
🔍 왜 지금은 가능할까?
과거엔 실패했는데, 왜 지금은 가능할까요?
이유는 네 가지!
- 고교학점제라는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음
- 성취기준이 더 정교하고 데이터화 되어 있음
- NEIS, AI 분석 시스템 등 기술이 발달함
- 사회가 ‘줄 세우기’ 교육의 문제점을 더 잘 이해하고 있음
🧭 절대평가가 되면 뭐가 달라질까?
💡 학교에서는?
- ‘누가 1등?’보다 **‘어떻게 잘했어?’**를 더 중요하게 봐요.
- 발표, 토론, 프로젝트 같은 수업이 더 많아져요.
- 교사가 ‘채점자’가 아니라 ‘성취 도우미’ 역할을 하게 돼요.
💡 학원에서는?
- 문제풀이보다는 학생이 이수 과목을 잘 이해하고 활동하도록 도와주는 방향으로 바뀌어요.
- 글쓰기, 발표, 탐구 활동 같은 수업이 더 중요해져요.
💬 마무리 한 줄 요약
✨ “이해찬은 시도했고, 이재명은 설계하고 있다. 절대평가는 이제 진짜 시작될 준비가 되었는가?” ✨
🔖 해시태그
#절대평가 #상대평가 #고교학점제 #이재명교육정책 #이해찬교육정책 #입시제도변화 #2028대입개편 #학생주도학습 #성취평가제 #교육정책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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