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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28 대입 개편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8 대입 개편안은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될 수능과 내신 평가 체계에 변화를 주는 제도입니다. 왜 대입에 변화를 주는 걸까요? 그리고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과 장단점, 그리고 입시 전망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28 대입 개편안의 배경


2028 대입 개편안의 배경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입니다. 고교학점제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듣고, 성취도와 출석률을 충족해야 학점을 받아야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데, 이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입니다. 즉 새로운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학생들이 대입을 치를 때면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춘 대입제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대입 4년 예고제의 준수입니다. 대입 4년 예고제란 대입제도에 관한 학생과 학부모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장관이 대입정책을 정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 해당 입학 학년도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4년 전에 공고하고, 그 이후에는 변경하지 않는 제도입니다. 이는 2018년부터 시행되었는데, 이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입을 치를 때입니다. 즉, 2028 대입 개편안은 2024년에 공고되어야 하는데, 이미 2021년에 공고된 바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영향을 미친 것을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조기에 공고된 것입니다.


##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능: 수능은 현재의 5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외국어)에서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로 축소됩니다. 외국어 영역은 수능에서 제외되고, 대신 고교학점제에서 선택한 외국어 과목의 성적이 대입에 반영됩니다. 또한, 수능은 현재의 1차와 2차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1차만 실시됩니다. 1차 수능은 11월에 치러지며, 2차 수능은 없어집니다. 수능 점수는 100점 만점으로 표시되며, 각 영역별로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수능 점수는 대입에 50%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 내신: 내신은 고교학점제에서 취득한 학점을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학점은 A, B, C, D, F로 표시되며, A는 4점, B는 3점, C는 2점, D는 1점, F는 0점으로 환산됩니다. 학점은 과목별로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내신 점수는 100점 만점으로 표시되며, 내신 점수는 대입에 50%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 추가전형: 추가전형은 대학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전형으로, 수능과 내신 외에 다른 요소를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추가전형에는 면접, 논술,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추천서, 학생부, 학생활동, 봉사활동, 수상경력, 자격증, 어학시험, 특기자전형 등이 있습니다. 추가전형은 대입에 0%~50%의 비중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 2028 대입 개편안의 장단점


2028 대입 개편안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점: 첫째, 고교학점제와 수능의 연계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이 증진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능력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수능에서 필요한 과목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외국어 영역의 제외로 학생들의 언어 학습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에서 선택한 외국어 과목을 꾸준히 학습하고, 어학시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셋째, 추가전형의 확대로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 외에도 자신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요소를 준비하고, 대학은 학생들의 다면적인 면모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첫째, 고교학점제와 수능의 연계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따른 불평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따라 수능에서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이는 과목별로 수능 난이도와 경쟁률이 다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외국어 영역의 제외로 학생들의 언어 학습 동기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에서 선택한 외국어 과목을 꾸준히 학습해야 하지만, 이는 수능에서 반영되지 않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학습 의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추가전형의 확대로 대입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 외에도 다른 요소를 준비해야 하지만, 이는 대학별로 다른 기준과 방식으로 평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2028 대입 개편안의 입시 전망


2028 대입 개편안의 입시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능: 수능은 4개 영역으로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대입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능 점수는 대입에 50%의 비중을 차지하며, 각 영역별로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따라 수능에서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수능은 1차만 실시되므로, 2차 수능의 기회가 없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1차 수능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내신: 내신은 고교학점제에서 취득한 학점을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학점은 A, B, C, D, F로 표시되며, 학점은 과목별로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에서 자신의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성취도와 출석률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학점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대입에 50%의 비중을 차지하므로, 학점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추가전형: 추가전형은 대학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전형으로, 수능과 내신 외에 다른 요소를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추가전형에는 면접, 논술,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추천서, 학생부, 학생활동, 봉사활동, 수상경력, 자격증, 어학시험, 특기자전형 등이 있습니다. 추가전형은 대입에 0%~50%의 비중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요소를 준비하고, 대학은 학생들의 다면적인 면모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8 대입 개편안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8 대입 개편안은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될 수능과 내신 평가 체계에 변화를 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4년 예고제의 도입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을 증진하고,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평가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에는 과목 선택에 따른 불평등, 언어 학습 동기 감소, 대입 복잡성과 불확실성 증가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따라 수능에서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고, 고교학점제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추가전형에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요소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 추가전형의 비중과 기준을 잘 파악하고, 대입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 글이 2028 대입 개편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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