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티의 일상

WHO「今夏の暑さで欧州1万5000人が死亡」

　今年の夏、記録的な熱波に襲われたヨーロッパで、暑さが原因で死亡した人が少なくとも1万5000人に上ることが分かりました。
　WHO＝世界保健機関は7日、今年の夏、ヨーロッパで少なくとも1万5000人が熱中症など暑さが原因で死亡したと明らかにしました。
　また「極端な暑さが心血管疾患や糖尿病などの慢性疾患を悪化させる可能性がある」とも指摘しています。
　観測史上初めて気温40度超えを記録したイギリスでは、3200人以上が死亡したということです。
　記録的な熱波はヨーロッパ干ばつ観測所が「少なくとも過去500年で最悪の干ばつに直面している」と指摘したほどで、各地で川が干上がる様子などが見られました。
　WHOは声明で「ヨーロッパは最も温暖化が進んでいる地域で、気候変動に効果的に取り組む必要がある」としています。

WHO "올여름 더위로 유럽 1만5000명 사망"

　올 여름 기록적인 열파가 몰아친 유럽에서 더위로 숨진 사람이 최소 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올 여름 유럽에서 최소 1만5000명이 온열질환 등 더위로 인해 사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또 "극단의 더위가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관측 사상 처음으로 기온 40도 이상을 기록한 영국에서는 32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기록적인 열파는 유럽 가뭄 관측소가 "적어도 지난 500년 중 최악의 가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을 정도로 곳곳에서 강이 말라붙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WHO는 성명에서 "유럽은 가장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